불상・건축・전통공예품의 박력을 느껴봅시다.
전통의 아름다움과 박력, 장인의 기술과 열정의 만남
역사의 숨결, 지금을 단장합니다.
400년 이상 전의 모습으로 현존하는 후시미 야구라. 천하를 얻은 사람・히데요시 등이 살았던 교토의 후시미 성부터 이축된 것으로, 높은 성곽 건축 기술을 지금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천수각은 검은 철판의 외관이 복원되어 압도적인 박력을 가까이에서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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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오인 본당・오층탑은 국보로, 1300년대 전반에 건축된 그대로의 모습 입니다. 본당은 국교가 있었던 중국과 일본 건축양식의 혼재가 곳곳에서 보입니다. 오층탑은 세계적으로 희귀하며 지역 주민들의 기진으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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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격식을 자랑하는 비샤몬도에서는 차분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히 「맹장지에 그린 움직이는 그림」은 보고있는 사람이 움직이면 배가 나아가는 것 처럼 보이는 등,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감상자가 중심이 되는 역원근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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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죠지는 도쿠가와 가의 보다이지. 도쿠가와 가는 1603년 부터 200년 이상에 걸쳐 안정적으로 잘 다스린 것을 표현하고 에도에 번영을 갖고왔습니다. 산게다츠몬은 조죠지의 메인 문으로 그 박력에서 도쿠가와 가의 위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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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이상 이어진 장군가문 도쿠가와의 영묘가 이 지역에 있었지만,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대부분 소실되어 이 문만 남았습니다. 주홍색으로 칠한 가문의 문장과 섬세한 장식이 채색되어 있고, 양쪽을 인왕상이 단단히 지키고 있어, 도쿠가와 가의 위용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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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년 축조된 신야쿠시지. 본존의 야쿠시여래로 그 수호인 십이신장 입상과 함께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머리를 거꾸로하여 화를 나타내는 「벌절라대장」등, 독창적이고 약동감 넘치는 불상을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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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종의 다이혼잔으로 약 700년전에 축조. 현재는 지소인으로 산수고목과 조화되어 빛과 바람이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깊이있는 풍경을 감추고 있습니다. 좌선과 행발체험도 가능하고 참배자도 선의 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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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지마누리는 그릇에 옻칠을 하는 수백년의 역사를 갖은 전통공예 입니다. 복잡한 공정에 의한 단단함과 격조 높은 장식의 아름다움을 겸하고 있습니다. 손을 잡아보면 깊이있는 색과 광택,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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